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금고동 위생매립장 등 4곳 현장방문
운영 현황 청취하고 시설 꼼꼼히 살펴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1-15 18:41: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민경배)는 대전시 금고동 위생매립장 등 4곳에 대해 현장방문을 15일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한 4곳은 대전시 금고동 위생매립장, 학하동 베리네이처,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전광역시립체육재활원으로 복지환경위원 5명, 복지환경전문위원 소속 직원 6명, 소관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시설개선이 필요한 현장 등을 점검했다.

첫째로 대전시 금고동 위생매립장을 방문하여 환경자원사업소장으로부터 운영현황 등을 청취하고, 음식물 처리시설과 폐기물 연료화 시설 현장을 각각 둘러보며 시설을 점검했다.

안경자 부위원장은 “매립장은 시민 모두를 위한 사회기반 시설이니 만큼 운영관리에 누수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금선 의원은“2025년 금고동 매립장 사용종료를 대비해 체계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둘째로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학하동 베리네이처에 방문하여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병원, 요양원, 온라인 등에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베리네이처의 생산 공장을 둘러보며 점검하고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종선 의원은 “회사의 정직한 이윤이 사회적 약자에게 올바르게 분배되는 사회적 기업을 잘 실천하는 회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셋째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방과후 아카데미, 직업체험관 등을 운영하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 방문해 센터장으로부터 운영현황을 청취한 후 위캔존과 직업체험관 등 청소년활동 시설을 둘러봤다.

민경배 위원장은 “청소년시설은 청소년 중심의 맞춤형 활동을 제공하는 곳이니만큼 청소년들이 언제든 방문하고 싶은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일정 마지막으로 다양한 종목의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재활자립과 복지증진에 힘쓰는 대전광역시립체육재활원을 방문하여 시설장으로부터 운영현황을 청취한 후 수영장, 스크린승마장, 다목적체육관 등 재활원 시설을 둘러봤다.

황경아 의원은 “장애인의 한사람으로 이러한 시설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사회적 약자의 재활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재활원이 가까이에 있으면 더 자주 이용할 것이다. 그리고 주차시설이 열악하여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주차장 증축 사업 기본계획이 수립되었다고 하니 편리해진 주차시설이 기대된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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