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신세계아트&사이언스에 ‘청년 채용 우수기업’ 선보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11-15 18:47:5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와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가 청년 인재 채용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우수기업 알리기에 힘을 모았다.
대전상의는 15일, 신세계아트&사이언스 대전홍보관에서 기업 전시관(100㎡) 개막식을 열고, 오는 12월 30일까지 청년 채용 우수기업 제품을 백화점 고객들과 시민들에게 선보이기로 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축사에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전지역 우수기업 제품을 대내외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신 정태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기업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공사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신세계 백화점이라는 대기업과 우리 지역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모델의 선례로 남을 것"이라며, “전시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들과 소비자들께서 관심을 갖고 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념사에서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우리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청년들 채용에 적극 앞장서고 계신 기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대전상의도 청년 채용 우수기업 홍보를 위한 전시회뿐 아니라 다각적인 방법으로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과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원장, 윤석희 대전 신세계아트&사이언스 대표이사, 박미숙 ㈜비앤비컴퍼니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시회에는 청년 채용 우수기업 공모를 통해 선발된 20개사가 참여했다.
한편, 대전상의는 올해 상반기 ‘대전홍보관 우수제품 전시회’를 운영했으며, 지난 8월 실시한 ‘청년 채용 우수기업’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14일부터 ‘청년 채용 우수기업 전시회’를 운영하는 등 지역기업 홍보와 청년층의 지역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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