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지식재산에 강한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R&D 특허전략 강좌 지원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과 R&D가 연계된 IP-R&D 방법론 교육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05-19 15:37:5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연구개발 인력을 대상으로 R&D 특허전략 강좌의 개설 및 지원을 통하여 창조경제 기반을 다질 지식재산에 강한 연구개발 인력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R&D 특허전략’ 강좌는 연구개발 기획 단계부터 제품을 특허의 집합체로 인식하고 강력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IP와 R&D가 연계된 전략수립 방법을 교육하는 과정으로, 특허제도 및 R&D 패러다임의 변화 이해, IP-R&D를 위한 환경·특허분석, IP-R&D 전략 수립 등 이론 및 실습(프로젝트)교육을 약 16주간(한 학기) 동안 실시한다.
본 강좌의 강사 및 교재 등은 모두 특허청에서 지원하며, 지식재산 인력양성 종합정보 사이트(
www.iphuman.or.kr)를 통해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학원으로부터 신청을 받고, '13년 2학기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한편, 특허청에서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의 지식재산 인식 제고 및 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전국 대학(원)에 지식재산 기본과정, 실무과정, 전공별 특화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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