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중 계룡버스(주) 대표이사는 “지역 취약계층 및 어르신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통카드를 기탁하게 됐다"며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환하게 웃을 수 있는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민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준 계룡버스(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덕구 또한 어려운 이웃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버스(주)는 1952년에 설립된 대전지역 최초의 시내버스 회사로, 대전시 시내버스 서비스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대전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2년 9월에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울타리봉사회’를 출범 후 현재 105명의 회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