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설 명절 위문
3년 째 사회복지시설 ‘한걸음’ 지속적으로 후원 및 봉사활동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1-23 09:47: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민병원)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정을 나누어 그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1월 22일 오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민병원 원장과 봉사동아리 회원 10여명은 장애 영유아 복지시설인 ‘한걸음’(대전 서구 장안동 소재)을 방문하여 이 곳에서 생활 중인 입소아동을 돌보기도 하고 청소 등을 하면서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봉사활동 동아리 회원과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도 전달했다.



한편 국립대전현충원은 2012년부터 3년 째 명절 때마다 ‘한걸음’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고, 유성전통시장 방문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나눔문화 확산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처음 참여한 신규직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 있었고, 아울러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청렴한 마음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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