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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에서는 찾아가는 산부인과 이동검진차를 이용하여 2009년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임신부 25명(다문화가정 13명, 일반12명)을 대상으로 산부인과 진료를 시작한다.
안동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로 구성된 진료팀이 앞으로 매달 한번씩 봉화를 방문하여 정기적으로 임신부를 진료하기로 하였다.
진료내용은 산전기본검사 5종, 초음파, 태아기형검사, 임신 전 사전검사(에이즈, B형간염, C형간염, 풍진, 요검사, 혈액검사), 유소견자 사후관리 및 정밀검진 등 임신에서 출산 전까지 관리한다.
봉화군보건소(우양구보건소장)에서는 관내 산부인과 진료기관이 없어 산전관리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임신부들에게 경상북도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산부인과 대상지역으로 선정되어 앞으로 매달 1회씩 보건소에서 진료와 다양한 태아진찰 및 검사를 받게 되어 지역임신부들 특히 다문화가정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산부인과 진료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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