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봉화은어축제 80여만명 방문객기록
폭염과 인근 지역축제, 런던올림픽 등 어려운 여건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2-08-06 08:56:26

[봉화=타임뉴스] 김동진 기자 = 2012 봉화은어축제가 폭염과 인근 지역축제, 런던올림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80여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봉화군은 지난해보다 하루가 짧은 축제기간에도 불구하고 축제위원회의 철저한 준비와 봉성면 창평리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개최한 2012 백두대간 우드아트페어 축제와 연계해 실시한 것이 성공축제로 이어졌다고 풀이했다.

이번 축제는 봉화군과 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해 11월부터 라디오, TV 및 대도시 전광판 광고, 포털사이트, 주류병 라벨 홍보, 고속도로 축제현수막, 리플릿 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하는 한편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유등전시 포토존, 걷기명상공원 등 전시 프로그램을 다양화 했다.

특히 은어축제의 백미인 은어반두잡이 체험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 매회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물놀이체험장, 은어맨손잡이 체험은 어린이들의 최고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천연돌가루체험, 예쁜손글씨체험, 우드마커스, 아트모바일 등 체험 프로그램 확충 등을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했으며 개막축하공연 ‘락을 락하다’, ‘자매도시교류 공연’, ‘은어가요제’, ‘폐막공연’ 등 야간공연을 다양화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관광객 편의를 위해 대형쉼터 조성, 대형그늘막 설치, 모유수유실 운영, 샤워실 확대 등으로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는 작년보다 은어를 많이 풀어 관광객의 호응을 유도했으며 특히 야간 반두잡이·맨손잡이 체험을 1회씩 추가해 재미를 극대화 했고 야간공연 및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이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해 지역경기활성화에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박노욱 군수는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에 선정되어 전국적인 축제로 명성을 얻고 있는 봉화은어축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릴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체험객의 편의시설 확충과 더욱 향상된 프로그램 개발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맨손잡이체험장


물놀이체험장


반두잡이체험장

반두잡이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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