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농어업회의소, ‘농∙특산물 홍보 위해 도시소비자 85명 초청’
‘도시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업으로 FTA위기극복’
김동진 | 기사입력 2012-08-06 20:24:46

[봉화=타임뉴스] 김동진 기자 = 지난 7월 출범한 봉화군농어업회의소(회장 배동완)는 지난 4일 은어축제기간 중 서울 은평구 주민85명을 초청해 봉화군농특산물 홍보와 은어축제 참가 등 봉화 알리기에 주력해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어업계가 한미FTA체결, 기후변화 등 대내외 환경이 어려워짐에 따라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업으로 농산물 판로를 개척해 농가소득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농어업회의소에서 계획하고 은어축제와 연계한 지역의 청정한 환경과 농산물의 친환경 재배과정을 도시소비자들에게 홍보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참가자 85명은 서울 응암교회와 경기 서북지역교회연합 소속신자들로 농촌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화군농업인들과 우호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또 경기 서북지역 교회 바자회 행사시 봉화군에서 생산된 고추, 사과, 한약우, 절임배추, 감자, 잡곡 등1억원 상당의 친환경 우수 농·특산을 봉화군농어업회의소를 통해 산지직송 판매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참가자들은 은어축제장의 깨끗한 물에서 은어잡이 체험과 수목원예정지 춘양목솔숲길 걷기, 사과, 파프리카농장 견학도 실시됐다.

참가자 대표인 송갑호 회장은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청정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농특산물이 많이 생산되고 있는 것을 보고 체험한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봉화군농어업회의소 관계자는 “직거래농산물의 품질관리와 소비자 신뢰 확보에 노력해 이번에 맺어진 결실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농가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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