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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타임뉴스] 김동진 기자 = 봉화군은 여름철 산림사업장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일 봉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사업은 험준한 산지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여름철 강우에 의한 미끄러짐 사고와 벌, 뱀, 독충에 의한 피해, 폭염에 의한 열사병 등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다.
이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의 전문교관 이성주 팀장을 초빙해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과 '조림지 풀베기사업 작업인부' 등 근로자 40여명에 대해 사고요인 사전방지와 응급조치 실행요령에 대해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산림사업장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녹지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작업실행전 안전장구 착용과 위험표시 설치 등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신승택 산림녹지과장은 “여름철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행해 단 한 건의 산림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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