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스마트 그린청사 BEMS 구축
나주시는 시청사 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 4억5천만원을 들여 100㎾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연말까지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청사 부지와 건물내부에 대대적인 태양광 발전장치 공사를 추진, 에너지 절감정책을 선도하면서 ‘스마트 그린청사’구축을 앞두고 있다. 설비 구축으로 연간 127㎿h의 전력을 생산해서 청사전체 전력 소요량의 8%를…
이미애 |
김치류 위생기준 위반 업소 53곳 적발
전라남도가 김장철을 맞아 김치류, 젓갈류, 고춧가루 등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김치류 제조업소 합동단속을 벌인 결과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 53곳을 적발했다.22일 전남도에 따르면 22개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19일까지 10일간 식품·즉석판매제조가공업업체 총 347개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을 위생적으로 취급하지 않고 제품을 생산하거나 건강진단과 자가품질검사…
박아름 |
전남도, 교통사고 사망률 줄었다
전라남도가 교통사고 사망률 전국 1위 불명예를 씻기 위해 교통 안전의식 고취 및 시설 개선 등에 총력을 기울여온 결과 올 한해 사망률이 타 시도보다 상대적으로 크게 줄어 교통안전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는다.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 한해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목표 달성을 위해 운전자의 생명존중 의식 확립과 보행자의 교통법…
전남 농산물 동남아 수출 교두보 확보
전라남도가 도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우수 농산물의 수출망 확대를 위해 싱가포르의 대형 수입유통업체인 ‘휴리임팩스(Hu Lee Impex)’와 수출협약을 체결, 동남아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전남도는 22일 오후 도청 정약용실에서 정순남 도 정무부지사와 제리 탄(Mr. Jerry Tan) ‘휴리임팩스(Hu Lee Impex)’ 대표 학사농장 등 수출업체 …
전남도, 녹색성장 집중 위한 조직개편안 마련
전라남도는 22일 녹색성장 및 신성장동력산업 육성과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농수산자원 연구기능 보강 기능 보강 등을 위해 기능 쇠퇴 및 유사.중복분야를 통폐합하고 1과를 늘리는 행정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정원은 현행대로 유지된다.이날 발표한 개편안에 따르면 정무특별보좌관 임용에 따라 정무부지사를 경제부지사로 명칭과 기능을 바꿔 경제, 산업, 투자유치 등…
세계 최초 키조개 흑진주 양식기술 개발
전라남도 수산기술사업소(소장 신우철)가 세계 최초로 키조개에서 흑진주를 생산하는 양식기술을 개발했다.22일 전남도 수산기술사업소에 따르면 키조개양식은 지난 2000년부터 양식어업이 합법화돼 꾸준한 성장세를 이뤄왔으나 최근 어장환경의 변화로 작황이 부진해 소비 부진, 대일수출 감소 등으로 새로운 소득원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었다.이에 따라 수산기술사업소 장흥지…
귀농부부, 무농약 죽염된장 개발 성공신화
광주에서 건강식품 대리점을 운영하다 전통발효식품에 관심을 갖고 직접 농사에 뛰어든 40대 부부가 귀농 6년만에 무농약 콩과 죽염을 원료로 죽염된장 등을 개발해 억대소득을 올리고 있어 화제다.2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나주 반남면에 소재한 ‘선한세상’ 나근수(45)․박은숙(46) 부부는 지난 2004년 귀농해 무농약으로 재배한 콩과 죽염을 이용한 된…
40대 귀농인 유기가공식품 개발해 억대 부농
40대 젊은 귀농인이 식품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순수 100% 유기농산물만을 사용해 야채스프 등 유기가공식품을 개발, 억대 소득을 올리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16일 전남도에 따르면 나주시 노안면 양천리 ‘좋은영농조합법인’ 대표 이기선(43)씨는 지역 유기농산물만을 이용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원료의 이력, 위생상태 등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 지난 5월 …
최종문 |
전남에 대형 계란 유통센터 들어선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사육농가 출자로 설립된 녹색계란 주식회가 23일 나주 식품산업단지내에서 도내 계란생산 농가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녹색계란(주)’의 계란 집하․선별장 및 가공공장 설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녹색계란 주식회사는 친환경축산물인증 및 농장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 등을 통해 제품을 차별화할 수 있는 47농가를…
맞춤형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로 부농꿈 이뤄
맞춤형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해 판로 걱정 없이 연간 9억여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생산자단체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나주 산포면 ‘친환경 학교급식 작목반(대표 양기수․50)’은 지난 2004년부터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농업, 생명을 살리는 농업을 실천해야 한다’는 철학과 신념을 가진 농업인들이 and쳐 학교…
칼슘 풍부한 빙어 수정란 5천만개 방류
전라남도 해양바이오연구원 내수면시험장이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빙어 수정란 이식 방류로 수자원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전남 내수면시험장은 지난 18일까지 이틀간 장성과 나주 등 도내 13개 시군 24개 수역 2천263ha에 빙어수정란 5천만개를 이식 방류했다.이번에 이식한 빙어 수정란은 내수면시험장(장성 장성읍 소재)에서 자연산 친어를 확보, 인공 수정하여 채…
한류스타 류시원, F1 국내외 홍보 나선다
한류스타 류시원(레이싱팀 EXR 팀106 감독)이 2010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2010 Formula One Korean Grand Prix)의 홍보대사로 선임돼 흥행몰이에 나선다.F1 한국대회운영법인 KAVO(Korea Auto Valley Operation·대표 정영조)와 F1조직위원회는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진행된 EXR 팀106의…
편집부 |
모범음식점 선정 기준 강화로 신뢰도 높인다
전라남도가 모범음식점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전체 일반 음식점의 5% 이내로 제한하는 등 선정 기준을 강화키로 했다.9일 전남도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가 모범음식점 선정시 소비자가 반드시 참여하고 음식점 수를 일반음식점의 5% 이내로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지침’을 예규로 제정해 이달부터 시행한다.새로 시행…
탄소배출권거래소 광주․전남 유치 위원회의 개최
전남도와 광주시, 한국전력거래소는 3월3일(수) 오전 11시 나주시청 2층 회의실(이화실)에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인 빛가람 도시에 탄소배출권거래소 유치를 위해시․도의회, 경제, 학계, 언론, 금융, 산업체, 시민단체대표들로 구성된「탄소배출권거래소 광주․전남 유치 추진위원회」2차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녹색성장위원회…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회의” 나주에서 열려
전남도 22개 시․군 의회 의장단은 지난 9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제151차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회의」를 갖고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나주시의회 강인규 의장은 나주에 건설중인 광주전남 빛가람 혁신도시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군의회 의장님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전남 시․군…
“설명절 앞두고 때빼고 광냈어요”
나주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10일 드림스타트 친구 20명과 5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협약을 맺은 업소인 부영온천으로 설맞이 목욕을 다녀왔다. ‘향기나라 목욕데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목욕행사에서 친구들과 등을 밀어주고 정을 나눈 어린이들은, 발그레하고 반질반질한 얼굴을 보면서 웃음이 떠날 줄 몰랐고, 눈높이교육에서 협찬해준 설빔용 양말에 환호성을 질렀다. …
나주시 설맞이 대대적 청소나서
나주시가 쾌적한 설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12일 까지 대대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벌인다. 이번 대청소는 유관기관, 환경단체 및 환경미화원이 주축이 되어 실시되며,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시가지 주변과 주요 도로변, 다중집합장소에 산재되어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
신인균 |
나주 홍갓김치 맛보세요
춥고 배고팠던 시절에 손쉽게 담궈 먹을 수 있어 우리네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동안 사라졌던 얼큰한 맛의 홍갓 김치가 다시 식탁에 선보였다. 나주시는 김치 전문 생산수출업체인 삼진GF가 황토밭으로 유명한 공산면 동촌리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해 담근 ‘나주 홍갓김치’ 출시 기념 시식회를 25일 구내식당에서 이광형 나주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한 3백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가…
주민들이 직접 이엉 엮어 쉼터 새단장
송월동 주민들은 29일 토계동 진입로에 있는 주민쉼터용 파고라에 자신들이 직접 들녘에서 엮은 가로 3m, 세로 1m짜리 이엉 40여개를 새로 잇는 작업을 벌였다. 이엉 잇기 작업은 매년 볏짚 및 갈대로 구축된 시설물에 대하여 시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금년에는 주민 스스로 “내 마을은 내가 직접 가꾼다”는 생각으로 자발적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