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에서 창의관광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공통 관심사인 관광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됐다.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해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09 아시아·태평양 문화관광 창의포럼'이 바로 그 자리.자연경관 관광 중심에서 문화관광 중심으로, 자연과 문화를 결합한 생태관광으로 관광산업이 발전해 왔다면 앞으로는 창의성을 가미해 재미와 감동이 살아숨쉬는 관광으…
신인균 |
한·아세안 정상회의, 29일 일정 본격 돌입
‘따뜻한 이웃, 번영의 동반자’(Partnership for Real, Friendship for Good)란 슬로건을 내건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가 환영 부대행사인 창작오페라 백록담 공연을 시작으로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주요 일정은 29일부터 창작 오페라 백록담 공연, 제주국제문화관광 EXPO 등 환영 부대행사가 개최되며 6월1일부터 …
한·아세안특별정상회담 ‘성공예감’
각종 문화관광행사 리허설, 현장점검 등 막바지 ‘구슬땀’ 한·아세안 특별정상 회의의 성공 개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나흘 앞으로 다가온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참가자가 당초 예정 인원보다 증가한 6,500여명이 방문하고, 환영 문화관광 부대행사도 최종 리허설에 들어가는 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예감케 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
변봉성 |
“도민역량 결집, 하늘이 감동하는 회의로!”
성공적 개최 위해 행정력 총동원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가 5일 앞으로 다가와 사실상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성공적 회의 개최를 위한 마무리 점검과 함께 온 도민의 역량결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0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제주유치 이후 행정 및 민간부문에서 특별정상회의의 완벽한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단한…
'정상회의 성공 개최 위해 뒷심 발휘하자'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제주개최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온 도민의 결집된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 날 오전 10시30분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아세안 정상회의 관련 대도민 담화문'을 통해 "유치과정이나 국비확보, 그리고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아세안 국가 사…
국내 최고 수준 요트관광 메카로 육성
도두·김녕·성산·서귀·중문·화순·사계·신창항 등 대상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를 국내 최고 수준의 요트관광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일 체결된 전라남도와 해양관광 공동프로그램 개발 및 국제 요트이벤트 순회개최 등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 후속조치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의뢰, 요트산업 발전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요트산업 활성화를 …
버스·택시에서도, 맛있는 식탁서도 “환영합니다!”
차량용 현수막·음식점 식탁지 활용 홍보 전개 제주특별자치도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분위기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리모델링 및 꽃길 조성 등 주요시설물 설치와 개선을 완료한 가운데 막바지 분위기 제고를 위해 차량용 현수막 및 음식점 식탁지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
권오정 |
아·태문화관광창의포럼 6월 3~5일 개최
12일 준비상황 보고회…분야별 세부업무 점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 ‘문화관광에서 창의관광으로-도전, 기회 그리고 가능성’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문화관광 창의포럼'이 오는 6월 3일부터 3일간 열린다.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내 신라호텔에서 5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창의산업의 중요성과 문화와 관광에서의 도전과 과제, 가능성…
제주자연유산-中 태산 자매결연 15일 체결
제주 세계자연유산지구와 유네스코 복합유산인 중국 태산과의 자매결연이 체결된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15일 오전 10시 도청 2층 회의실에서 중국 태산풍경명성구관리위원회의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체결한다.자매결연 체결을 위해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 태산 방문단은 양로예(杨鲁豫) 중국 산동성 태안시장, 담업강(…
4·3평화기념관 ‘평화와 인권의 성지’ 자리매김
지난해 3월 문을 연 ‘제주4·3평화기념관’이 평화와 인권의 성지로서 순례와 관광코스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4·3평화기념관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 간 3만9519명이 관람, 지난해 같은 기간 3만58명에 비해 32%나 늘었다.▲ 제주4·3평화기념관.이는 전국 각급 학교의 체험학습 방문과 ‘다크 투어리즘( Dark Tourism)' 코스로서 도외 관광객…
오감(五感)으로 느끼는 '전통초가의 멋'
전국적으로 한옥의 활용과 재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 체험가옥 외부.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이에 부응하여 제주 전통 초가의 멋을 즐길 수 있는 체험가옥을 꾸미고 시범운영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옛 남제주군 당시에 매입해 4~5년 간 빈집으로 관리하던 6가구 6채를 문화재청이 마련한 디자인가이드라인을 적용 내부를 현대식 숙박…
‘신선의 풍류를 그리며’
옛 신선의 풍류를 재현하는 제6회 방선문계곡음악회가 오는 9일 오후 3시 제주시 오라동 방선문계곡에서 열린다. 방선문(訪仙門)은 말 그대로 ‘신선을 찾아가는 문’이다. 방선문 계곡에는 큰 바위로 지붕이 덮여있는 바위그늘이 있는데, 이를 이름이다. 옛 기록에는 이 돌문을 ‘돌로된 초가집(石廬)’라고도 표현했다. 김석익의 ‘심재집’에는 “한내 사이 좌우로 낭떠…
진화하는 뮤지컬 ‘라디오스타’ 제주에 온다
정준하·서범석·김원준·김도현 열연 '진화하는 뮤지컬’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관객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는‘라디오스타’가 이달 23·24일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도민들에게 선보인다.뮤지컬 ‘라디오스타’는 2008년 1월 예술의 전당 초연 당시 관객들과 평단으로부터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제2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작곡상, 작사상을 수상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