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 국제 여자 서키트 테니스 대회 순창서 힘찬 스윙!!
2009 ITF 순창 국제 여자 서키트 테니스 대회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순창공설운동장 테니스코트장에서 힘찬 스윙이 시작됐다.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테니스협회, 순창군 체육회가 주관하며 순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여자단식과 복식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7일까지 예선을,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본선경기를 치르게 된…
신인균 |
100세 장수비결은 ‘가족부양시스템’에 있다
미국 노인의학연구소장 레오나드 푼 박사가 순창 100세인의 장수비결로 장수유전인자 외에 ‘가족부양시스템’을 꼽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오나드 푼 박사는 지난 25일 “한국인의 장수비결을 조사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 장수고을인 순창을 찾았으며 순창의 장수인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 매우 궁금하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부인과 미국 현지의 다큐멘터리 제…
매실 진동수확기 1대가 열사람 몫
순창군이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 대여은행이 비싼 농기계를 구입하지 않고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채워주면서 농가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30종의 대여 농작업기 중 매실 진동수확기는 그야말로 인기 폭발이다.순창군 동계면 현포리 황의청(55)씨 등 많은 농기계 대여농가들은 “지금까지 매실을 인력으로 수확한 것보다 75%의 노동력을 절감 할 수 있어 …
도내 첫‘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 출범
순창군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사회지도층이 참여해 펼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을 출범하고 첫 봉사활동을 가졌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noblesse oblige)는 ‘귀족은 귀족다워야 한다’는 프랑스어 속담에서 유래된 말로 고귀한 신분에 따른 윤리적 의무를 가리킨다.현대사회에서는 사회지도층에게 사회에 대한 책임이나 국민의 의무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높은 …
26일까지 15일간 전국 주니어테니스 선수권대회
제44회 전국주니어 테니스선수권대회 겸 제17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참가 평가전이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5일간 순창공설운동장 테니스장과 제일고 테니스장에서 펼쳐진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순창군, 순창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학생 350여명과 중ㆍ고생 640여명, 임원, 학부모 등 1500여명…
고랭지 순창 복분자 수확 한창
순창복분자 주산지인 쌍치면에서는 요즘 복분자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어린아이들도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바쁜일손을 거들고 있다. 오줌싸개 자갈밭의 삼투압 작용으로 키운 쌍치복분자는 과육이 단단하고 채광성을 최대한 살린 재배기술과 섬진강 상류 해발 250m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열매로서 주야간 일교차가 13℃나 되는 내륙성 기후 영향으로 타 지역 제품보다 훨씬 당도…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호평
순창군 보건의료원에서 올해 4월부터 시행중인 영양플러스사업이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수유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함께 영양불량문제의 해소를 돕기위해 특정식품을 일정기간 지원함으로써 영양지식을 향상시키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빈혈, 저체중, 영양섭취…
일본 관광객을 사로잡은 깊은 순창 장 맛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이 장류의 본고장 순창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제대로 된 한국의 전통 장 맛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일본 관광객들의 깊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9일 순창을 방문한 만화가, 신조사(新潮社)편집자 등 일본 여행지 작가 20여명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의 농가를 방문해 마당에 잘 정돈된 전통내음 물씬 풍기는 장독대를 둘러보고 뚜껑을 열어 숙…
왜곡된 성문화는 이제 그만...
순창군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교육전문차량인 탁틴스쿨 ‘와~’버스를 이용한 성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순창군 청소년지원센터(소장 강신득, 순창군주민생활지원과장)주관으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성 교육은 전통적인 유교문화에서 올바른 성교육을 받지 못해 발생한 일부 왜곡된 성문화가 음성적으로 전해 내려오…
“단 한번 뿐인 인생 신나게, 행복하게”
“내 머릿속이 복잡하면 세상이 복잡하고, 내 머릿속이 편안하면 세상이 편안해집니다. 단 한번 뿐인 인생 웃으며, 신나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십시오.”소설가이며 15대, 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건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중인 김홍신 교수가 지난 4일 순창군 주민자치대학 강단에 서서 관객들에게 ‘인생을 맛있게 사는 지혜’를 주제로 물 흐르듯 편안하고…
“한국어 배울 수 있어 너무 행복해요”
순창군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한국어교실이 관내 다문화가정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4월 6일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그들이 겪고있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어교실을 열고 체계적인 한국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 곳에서의 한국어 교육은 한국어능력 테…
순창군, 돈버는 농업 우수 연구모임에 집중지원
순창군이 돈버는 농업ㆍ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경쟁력있는 품목별 연구모임 육성에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군 농업기술센터는 품목별 우수 연구모임에 인센티브를 부여해, 1200여명의 농업인으로 구성된 21개 연구모임의 활성화를 통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김만호 |
뛰어난 체육시설 전국 스포츠인 호평
순창공설운동장이 잇따른 전국단위 대회 개최를 거듭하면서 많은 타시군 선수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특히 기존 실외 테니스장겸 정구장(클레이코트장) 12면 중 8면을 하드코트장으로 새롭게 단장한 후 선수들이 경기하기가 한층 부드러워지면서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해 11월 준공한 순창공설운동장은 사계절 경기가 가능하도록 건립된 전천후 실내다목적구장을 …
장류현장형 전문인력양성사업 개강
최근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지역의 특화산업을 통한 고용창출과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이 시도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지난해 교과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추진중인 순창 장류현장형 전문인력양성 사업이 바로 그것.순창 장류현장형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지난해 지역주민과 외국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제2의 한국인으로 살고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
순창군 여성합창단 노래실력 전국에서도 인정받아
순창군여성합창단(단장 한선이)이 지난 22일 서울 KBS 공개홀에서 열린 전국 주부합창단과 함께하는 ‘제6회 휘센 합창 Festival’에서 지정곡 ‘바람의 손길’과 자유곡 ‘글로리아’를 열창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전국에 과시하며 장려상을 수상해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故 제16대 노무현 대통령 강천사 분향소
故 제 16대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추모물결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순창 강천사에도 분향소가 차려져 애도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천사 주지 재덕스님이 반야심경을 낭독하며 추모하고 있다.
농기계 고장 걱정 이젠 뚝
“모내기 작업중 이앙기 식부암 고장으로 작업이 불가능 했는데 전화 한 통화로 즉시 달려와 수리해주니 이 보다 더 고마운 일이 어디있겠어요?” 순창군 복흥면 반월리 서재경(41)씨의 말이다. 바쁜 영농철 들판에서 이앙기로 모내기를 하다 고장나면 애타는 마음에 몸과 마음이 바빠진다. 이리저리 만져도 보고 고쳐도 보지만 이앙기는 꼼짝도 않고 서서히 해가 저물어…
경천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거듭난다
순창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금년 3월 국토해양부로부터 경천생태하천 조성사업 지구로 확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4년동안 팔덕면 구룡교~풍산면 상촌교간 6㎞구간에 대해 국․도비 75억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순창읍 젖줄인 경천은 집중호우에 취약할 뿐 아니라 고정 수리시설물로 인한 하상퇴적물 …
청정 인삼 주년생산 기술보급으로 농가소득 향상
임실군은 청정 인삼 주년생산사업을 「2009년도 신기술보급시범사업」으로 정하고 기술보급에 나섰다. 청정 인삼 주년생산은 농촌진흥청 김용범 박사(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가 개발한 기술로 기존의 토양재배 방식이 아닌 수경재배기술로 재배함으로써 무농약 청정재배와 재배기간 단축으로 연중생산이 가능하여 사업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삼…
권오정 |
비정규직’명칭 사라지고 ‘행정근로직’으로 재탄생
순창군이 비정규직의 사기진작과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비정규직’ 명칭을 공모 후 이달부터 ‘행정근로직’으로 새롭게 변경 사용하고 있어 화제다. 또한, 부서장 관리감독하에 전자문서 기안권한도 부여함으로써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그동안 행정업무 보조만을 수행해오던 이들이 자신의 고유업무를 부여받고전자문서를 직접 기안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