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국민일보, 신천지 편파보도 도마위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최근 국민일보가 5회에 걸쳐 게재한 ‘신천지 죽이기’ 보도가 허위사실과 증거제시가 없는 ‘카더라식’ 보도에 그쳤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보도는 기독교방송인 CBS의 ‘신천지 OUT’ 보도에 기독교 언론인 국민일보가 가세한 형태를 띠고 있다. 국민일보는 지난 2일 “신흥교단 신천지는 거짓말로 사람들을 전도하며 심…
홍대인 |
[기자수첩]“사랑을 실천해야 하는 교회, 의심을 조장하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새신자가 직분에 적극 동참하려 한다면 의심하고 교회에 보고하라.”“새신자가 큐티나 성경공부를 제안하면 즉시 보고하라.”최근 이단전문가를 자처하는 14명의 저자가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에 대한 대처법이라며 교회의 새신자를 일단 의심해야 한다는 식의 종합 매뉴얼을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달 31일 발표된 이…
[기자수첩]“진보진영도 소수자 권익 보호는 뒷전?”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치적 주류를 공격하기 위해선 종교적 소수는 짓밟을 수 있다?”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익 보호에 목소리를 높이던 진보 측 인사와 언론매체들이 자신들의 정치적 성과를 위해 비정치 분야 소수자들의 권익을 짓밟는 사례들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진보언론을 자처하는 매체가 정치인의 공격을 위해 다른 분야 소수자들의 권익을 외면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