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각(書刻)’으로 태어난 추사체
[예산=타임뉴스]‘추사체와 나무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예산군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열린 해초 박학규 선생 서각 특별 초대전이 21일 막을 내렸다.추사 김정희 선생의 출생지인 예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추사체의 계승과 서각의 활성화를 위해 추사체만을 고집는 해초 박학규 선생의 서각과 소목, 부조작품 중 엄선된 60여점이 전시됐으며 5일간 총 1000여명의 관…
김용직 |
늘푸른나무, 소외청소년 생태기행 실시
늘푸른나무(논산환경교육센터/ 대표 권선학)에서는 지난 11일 연무지역 아동센터(센터장 국중숙) 청소년들과 우포늪 생태기행 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가게 논산점(운영위원장 이정근)』의 수익나눔사업으로 지원된 이 행사는 농촌지역 소외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여 전인교육도모와 지역 공동체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아름다운 문화체험)이다.참가…
눈 오는 날에는 칠갑산에 오르자
충남의 중심에 위치한 청양군은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칠갑산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다.칠갑산은 겨울의 신비로운 설경이 사계절 중에서도 으뜸으로 환상적인 눈꽃 향연을 즐기며 산행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 추천한다.칠갑산에 눈이 내리면 눈꽃을 새하얗게 피우며 곱디고운 자태를 뽐내며 산 정상은 영하의 날씨가 이어져 녹지 않고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
팸투어로 관광 서천 알린다.
서천군이 여행사 관계자와 블로거 기자단 등 영향력 있는 관광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명품 서천 관광지 알리기에 나섰다.이를 위해 군은 ‘서천철새여행’과 ‘마량포 해돋이 축제’를 앞두고, 오는 1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시 여행사 관계자 4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한다.이들은 서천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인 신성리갈대밭, 조류생태전시관, 농촌체험마을, …
서천 철새 여행 내일부터
5년 만에 재개되는 서천 철새 여행이 내일(10일) 열림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열림식은 나소열 서천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하구 조류생태 전시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이번에 열리는 서천철새여행은 ‘가창오리군무 그리고 갈대’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마련하고, 철새 탐조객 맞이에 막…
계룡예총, 오늘 ‘제2회 계룡예술제’ 열어
한국예총계룡시지부는 오늘 오후 6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계룡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예술제는 지역예술단체 상호간의 화합과 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작년부터 실시하여 올해 2번째를 맞이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예총회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하며 예총지회장의 이취임식, 공연행사, 전…
분례숲길 오르면 ‘분례’를 만날 수 있다
예산군 대술면은 2010년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인 내포문화숲길 조성사업으로 예산출신 작가 방영웅씨가 1960년대 예산지역을 배경으로 쓴 소설 ‘분례기’의 주무대인 대술 시산리에 추억과 낭만, 그리고 삶의 애환이 서린 분례가 나무하러 다니던 옛길을 복원했다.대술면에서는 시산리 분례숲길을 복원하기 위해 제초작업 및 잡목제거작업을 거친후 쉼터용 의자, …
박아름 |
당진, ‘왜목마을 해돋이 & 불의 축제’ 준비 가동
당진군은 올해 해돋이 행사와 불의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6일 석문면사무소에서 ‘2011 왜목 해돋이 &불의 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특히, 당진군은 내년도 불(火과)와 빛(光)을 접목한 새로운 축제를 정립하고 2011년 여성의 시대 선포를 계획하고 있어 수도권 및 대전.중부권의 관광객이 대거 몰려 올 것으…
서천군 마서동네장터, 어린이 체험학습 ‘눈길’
서천군 마서동네장터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벼룩시장 등 각종 체험행사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서동네장터는 지난 4월부터 보름장으로 열려 우리지역의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직거래로 유통해 왔다. 그동안 관내 초등학생, 어린이집 원생 등이 장터가 열리는 날마다 50~100여 명씩 참여해 장터에 진열된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견학하…
신인균 |
공주시, 새 농산물 공동브랜드 ‘고맛나루’ 대외공식 첫선
공주시가 새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고맛나루’를 대외에 공식 선보였다. 공주시는 29일 오후 2시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 작목반장, 농협 유통담당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공동브랜드 개발완료 보고 및 브랜드 활성화 전략 설명회를 갖고 최근 최종 선정위원회에서 확정한 ‘고맛나루’를 시민에게 선보였다. 이날에는 한국디자인진흥원 이…
권오정 |
공주시, 28일은 자전거 DAY!!
녹색 체험도시를 지향하는 충남 공주시에서 오는 28일은 역사적인 자전거 DAY가 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28일 오후 12시 20부터 금강둔치공원에서 시민, 공무원, 자전거 동호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자전거의 탄생을 대외적으로 선포할 예정이다. 충남에서는 처음으로 공주시가 도입한 시민자전거는 올해 120대로 출발해 오는 2012년까지 총 …
안면도 꽃博, 주제공연 ‘기적의 꽃’으로 첫선
올 들어 열리는 지구촌 최대 꽃 축제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공식 개장하기 하루 앞서 열리는 23일 개막식 세리머니는 국제행사답게 격조와 품격을 갖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꽃지 해변 주전시장 제1주차 광장에 마련된 공식행사 무대는 국내외 귀빈들과 서해안 유류피해 당시 활동한 자원봉사자, 충남 태안군 주민 등 6천여명이 …
장무년 |
안면도에 희망의 꽃이 피다
우리 정부와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동시 공인을 받은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23일 공식 개막 팡파레를 울린다. 안면도국제꽃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종구)는 이날 오후 3시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꽃지 해변 주전시장 제1주차 광장에서 네덜란드 등 세계화훼 선진국 정부 관계자, 화훼업계 인사들을 포함한 국내외 귀빈과 태안 주민 등 6천여명이 참석…
세계가 놀란 ‘태안 기적’, 꽃으로 피어나다
절망의 검은 바다를 희망의 청정바다로 다시 태어나게 한 기적의 발걸음, 기적의 손이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 개막을 이틀 앞둔 22일 주제관에 마침내 재현됐다. 지난 2007년 '태안 기적' 당시의 감동이 다시 한번 재현되는 순간이었다.2007년 12월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로 인해 절망에 사로잡혔던 지역민들에게 새 희망을 …
충남도청 이전신도시 꽃博에서 꽃핀다.
충남도 도청이전본부(본부장 김용찬)는 24일(금) 안면도국제꽃박람회 개최에 맞춰 행사장내 충남도청 이전신도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홍보부스 설치는 꽃박람회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신도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판단에 따른 것. 홍보부스는 5m×5m 규모의 몽골텐트에 신도시 건설 목적, 특징, 개발현황 및 도청이전…
충남도내「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환영행사 열어
새로운 녹색교통 패러다임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이 오는 25일 ~ 5월 3일(9일간)까지 서울, 대전, 전주, 창원을 잇는 전국투어 일정으로 치러진다. 이는 21C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에너지절약, 교통체증 등의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전 국민 자전거타기 붐을 조성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 문화체…
겨울낭만 열차인 ‘환상선 눈꽃열차`
단양역에서 벌어지는 진풍경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져 흥이 높다./ㄴ사진=단양군청 [단양=이부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겨울낭만 열차인 ‘환상선 눈꽃열차’ 운행을 앞두고 손님맞이 채비에 들어갔다.단양군에 따르면 환상선 눈꽃열차는 다음달 21일부터 2월말까지 3개월간 총 35회 가량 운행되면서 1만4000여명의 관광객을 단양을 찾을것으로 …
이부윤 |
충주 삼색온천, 골라! 골라 ! 즐기기
[충주=이부윤 기자]한국관광공사는 ‘입과 몸이 즐거운 건강여행’이라는 테마로 2013년 12월에 충주 삼색온천을 포함하여 울진 백암온천, 영암 월출산온천, 동래온천, 오색온천을 이 달의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했다. 충주 온천여행의 매력은 다양함이다. 한겨울 추위도 방해할 수 없는 53℃의 수안보온천, 보글보글 탄산 기포가 터지는 앙성온천, 유황 내음이 매캐…
단양, 깊어가는 가을단풍이 절정이다
단양군 영춘면 보발재에서 내려다본 단풍이 절경이다[단양=이부윤 기자] 이제 가을이 점점 깊어가고 초겨울의 날씨가 차츰 옷섶은 파고 들어 가을 단풍구경이 아쉬워지는 시절이다.단양은 소백산을 끼고 굽이도는 남한강변의 갈대 숲과 영춘면 보발재의 단풍은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즐기는 드라이브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단양군에 따르면 가곡면 보발재(고드너미재)와 죽령…
단양, 남한강 일대 갈대 숲이 장관이다
[단양=이부윤 기자]충북 단양 남한강 상류를 따라 가다보면 고운골 남한강 갈대숲 길이 이어지는데 가을이 깊어지면서 남한강변 은빛 갈대 물결이 장관을 이루기 시작했다. 단양 고운골 남한강 갈대 숲 길은 가곡면 덕천리에서 향산리까지 남한강변을 따라 10km정도 이어지고 도로변에는 고운 단풍길이 이어져 드라이브 코스로 적격이고 단양의 대표적인 민물매운탕집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