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역, 기와지붕 올린 전통 한옥 건물로 지어져 문향(文鄕) 춘천 알리는 명소된다
일제시대 후반기 간이역의 전형을 간직하고 있는 경춘선 김유정역(옛 신남역)이 경춘복선전철 개통에 따라 전통 한옥건물로 지어진다. 춘천시는 신동면 증리 김유정문학촌 일대를 문화특화 마을로 조성하는 계획에 따라 철도시설공단에 전통적인 모습의 역사를 요청, 기와지붕의 전통 한옥으로 신축된다고 밝혔다. 김유정역은 삼각형의 박공면을 지붕에 돌출시켜 정면 입구를 강조…
보도국 |
중국, 일본 등지에서 춘천이 고품격 여행지로 뜨고 있다
춘천시가 해외에서 고품격 관광지로 뜨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들어 춘천이 중국, 일본 등의 여행사가 내놓은 고가의 고품격 체험관광 여행지에 잇따라 포함되고 있다. 중국 광동지역 고속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언론 4개 매체는 지난 8월 춘천 등 강원도 주요 관광지를 취재, 보도했다. 이어 9월에는 중국 연안지역 10개 성시(省市) 주요 여행사는 지난 9월 …
"낯선 문명으로의 초대-세계문명과 신화 : 이집트 문명과 신화"
원주시립박물관과 영서방송이 함께 지난 4월부터 진행해온 “낯선 문명으로의 초대-세계문명과 신화”강좌가 11월에는 “이집트 문명과 신화”를 주제로 펼쳐진다.첫 번째 이야기- “나일 강의 선물: 이집트의 지리적 배경”(11.14.)을 시작으로 두 번째 이야기- “피라미드의 기원과 발전”(11.21.), 세 번째 이야기-"오시리스 신화와 장례 풍습“(11.28)…
카지노 마을 고한․사북 예술촌으로 탈바꿈
- 하이원리조트, 지역 공공미술 프로젝트 시작- 옛 탄광촌, 예술가와 주민들이 손잡고 문화마을로 조성 - 10월31일부터 전시 및 아트페스티벌 운영“나는 산업전사 광부였다.” 지금은 탄광유물전시관으로 보존되고 있는 사북의 옛 동원탄좌 건물 외벽에 광부의 초상화와 함께 큼직하게 새겨진 문구이다.석탄시대가 막을 내린 후 잊혀져 가는 광부들의 외침이 생생하게 들…
양구 한반도 인공섬 세계적인 명소화 사업 나서
양구군이 파로호 인공습지에 조성한 4만5천 평방미터의 한반도섬을 세계적인 명소 만들기에 나서 주목되고 있다. 양구군의 한반도섬 명소화 사업은 국내 유일의 우리나라 지도 모형의 인공섬으로 전국 명소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지난 7월 한눈에 한반도섬을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한데 이어 한반도 섬 공원화 종합 계획을 금년도까지 마련해 내년부터 본격 공원화 …
꿈과 사랑이 넘치는「무릉작은도서관」개관
동해시(시장 김학기)는 지역주민들의 지식정보제공과 정서함양을 위해 5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조성된 「무릉작은도서관」을 9월 25일(금요일) 오전 10시 개관했다. 삼화동 무릉복지회관내 3층에 총1억원(시비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69㎡규모에 문화사랑방, 유아.어린이 열람공간, 일반열람공간, 자료공간 등으로 꾸며졌으며, 4,000여권의 도서를 확보해 쉽…
양구군 1사 1문화재 지킴이 협약 체결
양구군은 지역에 존재하는 문화재와 기업과 단체간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관내에 소재하는 문화재와 기업과 단체가 상호 협약을 체결하여 문화재를 사랑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보호활동을 수행함으로써 문화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지역문화를 사랑하는 기업이미지 창출 계기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이다.협약문화재는 양구심곡사의 목조아미타삼존불좌…
“기산풍속도 그림으로 남은 100년 전의 기억”전 개최
원주시립박물관(관장 박종수)에서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기산풍속도 그림으로 남은 100년 전의 기억』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청계천 문화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서울역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기산(箕山) 김준근(金俊根)이 남긴 98점의 풍속도가 전시되며, 풍속도가 담긴 ‘기산풍속도첩(箕山風俗圖帖)’도 함께 공개된다.기산 김준근은 단…
시행 첫 해, 속초시티투어버스 안착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2층버스를 도입해 시티투어버스를 운영중인 속초시 시티투어버스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는 시를 방문하는 외래 방문객들과 시민들에게 설악의 정취가 흠뻑 담긴 지역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테마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속초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속초시가 지난 5월 2일부터 8월말까지 기간 중 62일간의 속초…
고성군 실버예술단 발대식 개최
오는 9월 7일 오전 10시 고성군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황종국고성군수를 비롯해 황상연고성군의회의장, 단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은 실버 예술단”발대식이 개최된다.고성군노인복지관은 경제적 사회적 정신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노년기 어르신들에게 실버예술단(실버합창, 오카리나, 잼베, 스포츠댄스) 활동을 통해 사회참여기회제공과 공연을 통한 성취감 및 만족감…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과 함께
대한민국의 단편문학의 백미로 평가 받고 있는 소설「메밀꽃 필무렵」의 실제 무대인 봉평에서 열한번째 효석문화제가 펼져진다. 이번 축제는 ‘자연이 주는 선물, 메밀꽃과 함께’라는 주제로 오는 9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기간 중 가산공원 옆 주행사장에서 배따라기와 함께하는 7080콘서트, 일본민속 전통공연, 제1회 전국사…
강릉 시민의날 기념 경축행사 다채
9월1일 강릉시민의날을 맞아 각종 공연 및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강릉시는 올해 시민의 날을 전 시민과 함께 경축하고 강릉발전의 비전과 꿈을 결집시켜 시민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시는 이날 오전 9시50분부터 임영대종각에서 지역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영대종을 타종하고 오후 7시부터는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서…
박경리문학공원에 가고 싶다!
박경리 선생의 소설 토지가 쓰여지고 완성된 옛날의 그 집이 있는 단구동 박경리문학공원에서 15일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강원역사교사모임에서는 오전 10시 선생의 옛집 2층 사랑방에서 “평사리를 떠난 사람들의 터전 간도와 항일 독립운동”이란 주제로 土地韓國史 학교를 연다.체험마당으로는 오후 1시부터 아이코리아에서는 “월선옥에서 만나는 옥수수와 감자…
아시아 최대 인형극예술축제인 춘천인형극제 11일 개막해 6일간 동심의 세계 선사한다
축제의 도시 춘천의 8월을 동심과 상상의 세계로 장식할 춘천인형극제가 11일 개막한다. 아시아 최대 인형극 공연예술축제인 춘천인형극제는 해외 4개 극단 등 국내외 79개 극단이 참가한 가운데 16일까지 6일간 사농동 춘천인형극장, 육림랜드 GS마트, 봄내극장, 브라운5번가 등 춘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행사는 11일 오후6시 시내 인형 퍼레이드에 이어 오…
동해시 행정역사관 방학 중 학생들에게 행정 접촉 기회 제공
동해시(시장 김학기)는 작년 시청 별관 3층에 162㎡의 규모로 개관한 행정역사관을 방학 중인 학생들에게 행정의 변화된 모습과 행정기록의 변천과정을 알아보고 행정 수행과정에서 생산된 간행물을 열람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7월 27일에는 관학협력을 체결한 동해상업고등학교 3학년 졸업반 학생 21명이 직업체험 학습 전 행정역사관을 찾아 동해시의 변화된 모습과…
우리문학과 음악의 만남 서사음악극 “토지”공연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가 웅장한 국악 뮤지컬로 승화되어 오는 8월14일, 15일 무대에 올려 진다.(사)한국예총 원주지부와 GTB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후원하는 이번 서사음악극 「토지」는, 김영동 작곡가가 지난 1995년 토지 완간 1주년을 기념하며 서울 세종문화회관에 올렸던 것을, 원주 따뚜 야외 공…
숙암 별천지 박물관 성황리에 개관
평창 진부에서 정선 나전으로 뻗은 국도 59호선 변에 위치한 (구)숙암분교가 별천지박물관으로 재 탄생하는 개관식이 7월 20일 유창식 정선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숙암 별천지박물관 개관은 강원도와 정선군의 후원으로 숙암 별천지박물관 운영위원회(대표 김기용)를 중심으로 한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주민들의 적극적…
춘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공간인 청평사 일원 복원 위해 명승 지정 추진한다
춘천시의 대표적인 명소인 청평사 고려선원이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 지정이 추진된다. 춘천시는 청평사 고려선원을 명승으로 지정받기 위해 최근 강원도에 지정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명승은 도문화재위원회의 사전 심의를 거쳐 문화재청에서 최종 결정토록 돼 있어 올해 안에 명승 지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시가 고려시대 유적인 청평사 고려선원에 대해 명승 지정을 추진…
관광코스 선두주자 - 사랑과 낭만의 바다열차!
바다열차 2주년을 맞이하여코레일(한국철도공사) 강원지사는 7월 25일 “바다열차” 개통 2주년을 맞아 (주)코레일투어서비스와 공동으로 “바다열차와 함께하는” 다양한 축하 이벤트를 시행한다.동해안 대표 관광코스로 정착;“바다열차”는 우리나라 최초로 3개 자치단체(강릉, 동해, 삼척)와 코레일 강원지사가 공동으로 개발하여 지난 2007년 7월 25일 첫 운행을…
손자ㆍ손녀들과 즐거운 갯벌체험
평창군은 손자,손녀를 돌보며 살고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1ㆍ3세대 전통문화체험행사』를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전남 부안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자녀의 이혼 및 사망으로 손자,손녀를 돌보고 있는 조손가정 20세대를 대상으로, 갯벌체험, 원숭이학교 견학, 새만금 방조제 견학, 이순신 드라마 셋트장 견학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