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충북북부보훈지청 경규선, 제98주년 3․1절에 즈음하여
충북북부보훈지청 경규선[충북=홍대인 기자] 춥고 또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언제나 그랬듯이 봄은 우리 곁에 찾아 올 것이다. 만물이 소생하는 약동의 계절 3월! 우리는 매년 새봄의 시작과 함께 삼일절을 맞이한다. 기미년 3월 1일, 우리의 선열들이 일제의 굴욕적인 치하로부터 나라를 구하고자 목숨을 초개처럼 던지며 일제히 일어섰던 날이다. 삼…
홍대인 |
[기고]성숙한 집회시위문화, 집회소음 관리로 부터!
[구미타임뉴스=독자기고]집회시위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권리를 보장받고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이다. 지난 11월부터 대통령 탄핵여부를 놓고 촛불과 태극기집회가 이어져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집회시위를 관리하는 경찰에서 우려스러운 점은 과도한 의사표현이 집회소음을 양성해 인근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
김이환 |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권미정,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한 비군사적 대비 강화
충남서부보훈지청 보상팀장 권미정[충남=홍대인 기자] 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 등 사건에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함께 기리고 6·25 전쟁 이후 끊임 없이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시켜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며 ‘튼튼한 안보가 국가 발전의 기본 토대’라는 사실을 범국민적으로 확산하여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고…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유승광, 3·1운동으로부터 얻은 교훈 ‘사후 수습보다는 예방을’
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과 유승광[충남=홍대인 기자] 오는 3월 1일은 일제의 압박에 항거하여 전 세계에 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온 민족이 총궐기하여 평화적 시위를 전개한 3·1운동이 발생한 지 98년이 되는 날이다. 3·1운동은 일제의 무차별적이고 비인도적인 진압으로 인해 실패로 끝나고 말았지만, 세계 각국이 우리나라의 국권 회복 문…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복지팀장 이은희, 3월의 하늘을 바라보며
충남서부보훈지청 복지팀장 이은희[충남=홍대인 기자] “기미년 삼월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독립만세." 조국의 독립이라는 숭고한 이념을 위하여 우리 민족을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하게 했던 기미년 3월 1일의 독립만세 운동을 기억하며 부르는 3.1절 기념일의 노래다. 그날의 함성을 연상하며. 일본인들의 총칼의 위협 속에서도 개인의 안위…
[독자기고]해빙기 안전사고에 유의하세요
담양소방서 삼계119안전센터장 이정주[장성타임뉴스] 새해가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4절기 중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이, 눈이 비로 바뀌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우수가 지났다,동면에 들어갔던 짐승들이 깨어난다는 경칩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이 시기 기온이 영하에서 영상으로 바뀌면서, 겨우내 얼었던 곳에 …
이영재 |
[독자기고]“관심이 최선의 예방”
예천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여성청소년계 순경 이남희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높아지고 있는 추세지만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인천에 한 어린이집에서는 2015년부터 지난 해 7월까지 친자매가 운영을 하며 아동의 머리채를 잡아 바닥에 눕히거나 방치하여 이슈가 되었다. 하지만 어린이집에서 일어나는 아동학대는 약 …
채석일 |
[기고] 충북북부보훈지청 박철웅, 내가 만드는 골든타임 ‘청렴’
충북북부보훈지청 보상팀장 박철웅[충북=홍대인 기자]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적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공무원 개인의 이해나 관심에 따라 직무수행에 영향을 받아서는 아니 된다. 이러한 공무원들에게는 일반 국민에게 기대되는 것보다 더욱 높은 수준의 도덕성이 요구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공무원이 수행하는 역할과 그 영향력은 어느…
[기고]봄철 산불예방으로부터 소중한 우리의 산림자원을 보호하자
[정선타임뉴스=독자기고]]1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관계기관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매년 발생하는 산불 중 3~4월에만 무려 절반 이상의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 하고 있다, 그 유형으로는 첫 번째로 농민들이 병충해 예방을 위해 논, 밭두렁 태우기 등 본격적인 영농준비를 하면서 발생하는 산불이다. …
최동순 |
인권보호! 가장 가까운 곳에 답이 있습니다!
예천경찰서 청문감사관실(민원실) 경사 이영은[독자기고]우리사회에 인권이 사회이슈로 대두되고 많은 사람들이 그 인식을 같이 하면서 각종 인권이 다채로운 형태로 언급․ 보호되고 있다. 다문화, 장애인, 여성, 최근에는 직장 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갑질에 관한 논란이 일면서 그 내용이 확대, 다양화 되었다. 그 중에서도 인권이라고 하면 제일…
[기고]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김경호, 젊음과 열정을 국토방위에 힘쓴 제대군인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행정팀 김경호[대전=홍대인 기자] “집 떠나와 열차 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 절하고 대문 밖을 나설 때..." 대한민국에서 군에 갔다 온 사람이라면 다들 아는 노래 가사 말 이란 생각이 든다.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 앞 구절이다 지금도 이 노래를 들으면 옛 훈련소 입소 당시 나의 어리숙한하고 어색한 짧은 머리가 …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유승광,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실감한 비군사적 대비 필요성
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과 유승광[충남=홍대인 기자] 최근 필자는 유투브를 통해 북한의 실상 등을 다룬 일련의 영상들을 관람했는데, 그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이 탈북자들과의 대담이었다. 그들 모두 우리나라와 우리 군대의 상황에 대해 감탄하는 동시에 북한과 북한 군대의 열악한 상황에 대해 토로했다. 북한 군대에는 음식을 비롯하여 이것저것 …
[기고] 국립대전현충원 정혜연, 고국의 품에서 평화로이 영면하시길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과 정혜연[대전=홍대인 기자] 춘분이 지났지만 아직 옷깃을 파고드는 차가운 바람은 봄이 오지 않을 것 같이 매섭기만 하다. 늦은 시간 발걸음을 부지런히 재촉해 찾은 곳은 지난 달 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모신 박기은 지사의 묘소였다. 지난 1월 25일 박기은 지사의 안장식이 애국지사 묘역에서 거행…
[기고] 충북북부보훈지청 조미경, “규제개혁, 왜 필요한가?”
충북북부보훈지청 조미경[충북=홍대인 기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특정한 행정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것을 ‘규제’라고 한다. 또한 규제라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규칙이나 법령 등을 새롭게 뜯어 고치는 것을 ‘규제개혁’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규제개혁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새로운 투자와 도전의 길을 열…
[독자기고] 다가오는 정월대보름 다시보는 불조심!
담양소방서 삼계 119안전센터 소방사 황정은[독자기고=담양타임뉴스]2017년 정유년(丁酉年) 정월대보름이 다가오고 있다. 정월대보름은 일년사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날로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였다. 각 지역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들불놀이, 풍등날리기등 불을 이용한 민속행사가 다채롭게 펼쳐 질 것이다…
"빅텐트의 허와 실"
염오봉 제35회 행정고시 합격 감사원 부감사관(전) 안양대학교 겸임교수(전)[독자기고=염오봉]대선을 앞두고 '텐트'논쟁이 한창이다. 한 쪽에선 빅텐트가 국민의 뜻을 담은 대세라 하고 다른 쪽에선 기둥조차 못박고 날아갈 허상이라 공격한다. 왜 뜬금없이 텐트싸움인가?우리나라 캠핑인구가 500만명을 넘어서 폭발적인 증가세다. 그래서 덩달아…
권홍미 |
[독자기고] 수만 개의 눈초리, 피할 수 없다면 지키자.
예천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강지은*수만 개의 눈초리, 피할 수 없다면 지키자.* 그동안 우리 사회에는 경찰관이 안 보이는 곳, 단속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는 눈치껏 법규위반을 해도 괜찮다는 일부 잘못된 교통문화가 형성돼 있었다. 이는 부족한 경찰인력, 어렵고 복잡한 신고 시스템으로 인해 모든 교통무질서에 대한 적절한 제재가 이뤄질 수 없었…
[기고] 충북북부보훈지청 나문엽,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호국보훈
충북북부보훈지청 나문엽[충북=홍대인 기자] 냉전 종식 이후 전 세계는 미국이 주도하는 자유주의 질서에 의해 지배되어 왔다. 이 시대는 세계화의 시대라고 불렸으며 국가들의 경제적인 거래가 활성화 되고, 한 나라의 경제는 다른 나라의 경제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아왔다. 최근 이러한 세계정세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세계화가 진행되는 동안 전체적으로는…
[기고]명예로운 보훈을 위한 비군사적 대비태세 노력
[충북=이부윤 기자]2017년 정유년(丁酉年)새해가 밝은지 한참이나 되었고 소한, 대한도 지나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목전에 두고 있다. 금년도 정유년은 닭띠해로 붉은 닭을 의미한다. 어둠을 가르고 새벽을 알리는 닭소리가 들려오듯이 민족의 앞날에도 서광이 비쳤음을 기대해 보지만 그렇게 밝은 해가 될 것 같아 보이지 않아 마음이 착잡하다. 1597년 일본은 …
이부윤 |
[독자기고 ]설연휴, 좀도둑 잡는 팁! 3가지만 지키세요!
모두들 들뜬 마음으로 가족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는 설연휴!이 때 남들과는 다른 마음으로 설레는 이들이 있다. 예천경찰서 김지우 순경 ‘좀도둑’ 100만원 이하의 경미범죄를 저지르는 절도범을 일컫는 말로 서민 생계에 간∙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이들은 비교적 빈집이 많아지는 연휴 때 활발하게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