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서영보 경위 기고> “네 죄를 네가 알렸다” ??
수사권 구조 개혁, 수사와 기소의 분리[문경타임뉴스]조선시대 포도청으로 끌려온 자가 마당에 꿇어 앉아 머리를 조아리고 있다. 사또는 격앙된 얼굴로 “네 죄를 네가 알렸다?"며 추궁한다. 사또의 마음속에는 벌써 그자에게 죄가 있다는 확신으로, 곤장으로 다스릴 심사다. 이는 흔히 사극에서 볼수있는 대사와 내용으로 조선시대의 형사법적인 제도를 전반적으로 볼수 있…
권홍미 |
[기고]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서해수호의 날’ 생각하다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채순희[충남=홍대인 기자] 봄기운이 완연해지고는 있지만 바람결에는 여전히 쌀쌀함이 묻어 있다. 금년 3월 24일은 두 번째 맞는 ‘서해수호의 날’이다. 서해수호의 날을 며칠 앞두고 참으로 오랜만에 집에서 가까운 서해바다를 찾았다. 잔잔하게 일렁이는 물결은 따사로운 햇살을 받아 반짝이고 있다. 더 없이 평화롭고 풍요롭다…
홍대인 |
[기고]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나성일 원장,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
[대전=홍대인 기자]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이다.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하여 암 예방, 조기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하여 제정된 날이다.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
[독자기고]봄철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자
[장성타임뉴스=독자기고]겨울이 끝나가고 날씨가 풀리면서 행락철을 맞아 산이나 야외로의 나들이 기회가 많아지는데 이때 함부로 버린 담뱃불이나 불법 취사행위, 어린이들의 불장난으로 인하여 산림화재(산불)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일단 발화한 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삽시간에 대형화재로 번진다. 화재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기상요소는 습도와 바람…
이영재 |
[기고] 충북북부보훈지청 박정국, 3월 넷째 금요일은 서해수호의 날
충북북부보훈지청 박정국[충북=홍대인 기자] 오는 3월 24일은 3월의 넷째 금요일로, ‘서해수호의 날’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북방한계선(NLL)에서 일어났던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기리고, 6.25전쟁 이후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팀장 김종헌, 제2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면서
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팀장 김종헌[충남=홍대인 기자] 다가오는 3월24일은 제2회 서해 수호의 날 입니다.‘서해수호의 날’은 연평해전 · 천안함 피격 ·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각종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함께 기리고 6·25 전쟁 이후 끊임 없이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시켜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며 ‘튼튼…
[독자기고]봄 졸음 졸음운전 주의보
[정선타임뉴스=최동순]추위는 간다는 말없이 그새 어디로 갔는지, 어느새 봄이 우리 곁에 와있고, 따뜻한 햇살, 향긋한 봄바람이 좋은 3월이다. 그러나 이런 따뜻한 날이 지속 될수록 몸이 나른해지고 잠이 쏟아져 운전대를 잡는 운전자들에게는 또 하나의 고충이 시작되었다.단 한 번의 졸음! 모든 것을 잃습니다. 라는 도로 위에서 한번쯤 봤을 법한 이 문구처럼 졸…
최동순 |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복지팀장 이은희, 고령 보훈대상자를 위한 “봄 꽃차 시음 나들이”
충남서부보훈지청 복지팀장 이은희[충남=홍대인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에는 고령, 퇴행성 또는 만성질환 등으로 인한 거동불편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가족으로부터 적절한 수발을 받지 못하거나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보훈대상자의 가정을 보훈섬김이 등 복지인력이 방문하여 개인별 필요에 알맞은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박순옥, 3월의 함성, 갈등 극복의 출발
충남서부보훈지청 박순옥[충남=홍대인 기자] 3·1절은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독립선언서를 발표하면서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을 부르짖었던 기미독립운동의 고귀한 뜻을 기리는 날로, 해방이후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공포함으로써 국경일로 지정하여 그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 천안에서 태어난 유관순 …
[독자기고] 등굣길 안전수칙 '이것만은 꼭 알려주세요'
원주경찰서 경무계 경위 박근식등굣길 친구들과 장난을 치며 도로를 가로질러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종종 볼 수 있다. 가끔 차량 앞에서 갑자기 뛰어나와 가슴을 쓸어내리는 일도 생기곤 한다.지난 2일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특히 이시기 새로운 환경, 들뜬 분위기 속에서 등굣길 친구들과 의 장난으로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부모의 올바른 지도가 …
박정도 |
[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유승광, 서해수호의 날 지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유승광[충남=홍대인 기자] 제2회 서해수호의 날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오다 보니 작년에 보았던 영화 「연평해전」이 머리에 떠오른다. 평소 영화를 많이 보지 않는 편인 필자는 제2연평해전의 호국영웅인 故 한상국 상사의 흉상을 그의 모교인 광천제일고등학교에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해나감에 있어 그 분이 어떠한 분이…
[기고]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장 이순규, 1社 1제대군인 취업, 우수한 인재풀 활용으로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센터장 이순규[대전=홍대인 기자] 국가보훈처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의 취업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社 1제대군인 취업" 캠페인이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는 최소 1개 기업체가 1명의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채용하자는 의미로 현재 국내 경기력의 저조로 인하여 기업체에서 선뜻 제대군인을 채용한다는 것이 어려움으로 느껴질 수 …
[독자기고]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사회적 관심 필요
[정선=최동순]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이다. 경찰에서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학교전담경찰(SPO)이 학교에 진출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폭력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결손가정 증가와 맞벌이 등으로 인한 가정 및 사회의 무관심이 주요 원인이다. 사랑의 반대…
[기고] 대전지방보훈청 유현주 주무관, 3월 넷째 금요일은 서해수호의 날
대전지방보훈청 유현주 주무관[대전=홍대인 기자] 3월 24일은 두번째 서해수호의 날이다.‘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의 서해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6.25전쟁 이후 끊임없이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여 튼튼한 안보가 국민발전의 기본 토대임을 범국민적으로 확산하여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날이…
[기고]봄철 소리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졸음운전 ! 충분히 예방할수 있다!
예천경찰서 경무계장 경위 김영기3월에 접어 들어 날씨가 풀리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주말이면 산으로 들로 공원으로 나들이 가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나들이객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것이 이동수단인 차량이고 오후 시간이 되면 충곤증에 시달려 졸음운전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크게 증가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 통계에 의하면최근 …
채석일 |
[기고] 국립대전현충원 성시열, 두 번째 해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과 우리의 안보의식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과 성시열[대전=홍대인 기자] 올해는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기리고, 6·25전쟁 이후 끊임없이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3월 넷째주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하여 정부행사를 추진하기 시작한지 두 번째가 되는 해이…
[기고] 백운집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국민의 마음을 얻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백운집[대전=홍대인 기자] 홍보의 사전적 의미는 ‘널리 알림 또는 그 소식이나 보도’를 뜻한다. 그렇다면 정부부처에서 왜 홍보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 것이다. 정부가 하는 정책이나 사업은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작은 사안이라도 언론의 관심을 많이 받고, 국민에게도 냉정한 심판을 받게 마련이다…
[독자기고]새학기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갖자
예천경찰서 경무과 임병철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겨울 내 적막하기만 했던 학교운동장은 분주히 등교하는 학생들의 모습과 함께 희망을 담은 우렁찬 목소리로 가득하다. 오늘도 커다란 가방을 메고 종종걸음으로 뛰어가는 자녀의 뒷모습을 보면서 학부모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많은 학부모들이 어린 자녀가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지 않을까 걱정할 것이다. 물…
[기고] 대전지방보훈청 김태연, 3․1절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대전지방보훈청 김태연 주무관[대전=홍대인 기자] 올해로 98번째 삼일절을 맞았다. 3·1절은 1919년 3월 1일, 우리 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그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우리같이 평범했던 선조들이 길거리에 나서 모두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 독립을 간절히 바라며 온 몸으로 일제에 항…
민초의 눈으로 바라보는 헌법과 탄핵의 결말
[최동순 칼럼]헌법을 이해하는 것은 고도의 철학적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머리가 좋다고 헌법을 이해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철학과 지혜가 없으면 헌법은 이해 할 수 없습니다. 배워서 되는 것이 아니라 솔로몬의 판결처럼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그래서 많은 법조인들이 법에 대해서는 박사인데 헌법을 이해 못하고 있습니다. 법률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법에 대하여 …